'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 남성 3명 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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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

검찰이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연쇄 살인을 저지른 김소영의 범행 대상에 남성 3명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오늘(30일) 특수상해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소영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약물을 섞은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혼수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 씨가 또 다른 남성 3명에게도 유사한 수법으로 약물 음료를 먹여 상해를 입힌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지난달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에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 9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해할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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