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의 정치쇼

김영진 "한동훈 임자 만났다…부산북갑 하정우 대 한동훈으로 갈 것"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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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 영입 현재진행형, 제주 호남에 깜짝 인사 있다
- 하정우 부산 북갑 출마, 피지컬 AI로 대도약 준비
- 한동훈 임자 만나…하정우 부산의 아들로 민심 공략
- 김용남은 성숙한 후보, 평택을서 여당 승리 견인할 것
- 조국과 단일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 고민할 것
- 김용 전 부원장의 헌신, 민주당 자산으로 큰 역할 할 것
- 쿠팡 매출 대부분 한국서 발생, 당연히 한국 법 따라야
- 미 공화당 일부의 주권 침해에 의원들 목소리 낸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4월 30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할 말을 하는 영맨. 오늘은 또 어떤 소신 발언이 나올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영진 : 반갑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여기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이제 다 끝내신 거지요, 거의 영입은?

▶김영진 : 오늘도 있고요. 또 있습니다.

▷김태현 : 왜냐하면 어제 보도 나온 거 보니까 정청래 대표가 깜짝 놀랄 만한 영입 인사가 또 있다 그렇게 얘기한 게 보도가 됐거든요.

▶김영진 : 저희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듯이 오늘은 예정돼 있으니까 11시에 제주 서귀포시 관련해서 정말 제주 서귀포에 딱 맞는 그 후보를 오늘 영입하고요, 또 한 분 더 있고요. 그렇게 정청래 대표의 생각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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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그러니까 저희가 딱 들으면 누군지 알 만한 그런 유명인들도 있습니까? 그거만 가르쳐주세요.

▶김영진 : 다 알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그런 유명인들이 있어요?

▶김영진 : 그렇습니다.

▷김태현 : 혹시 예전에 보수 진영에서 활동하던 분들도 계세요?

▶김영진 :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태현 : 그렇지는 않은데, 장외에 계신 분인데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분들?

▶김영진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어떤 분야에 계신 분인지만 알려주시면 안 돼요?

▶김영진 : 다음 주 초에는 아마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어느 지역인데요?

▶김영진 : 저희들이 지금 남아 있는 지역이 오늘은 제주 서귀포를 하기 때문에 호남 지역 3개 남아 있잖아요. 군산, 김제, 광주. 그 지역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기존에 정치권에 계시던 분이 아니신 분들?

▶김영진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예를 들면 전문가나 유명인 이런 분들인 거지요?

▶김영진 : 여러 가지 특정 분야에서 정말 일을 해오셨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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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혹시 문화예술인인가요?

▶김영진 : 아닙니다.

▷김태현 : 스무고개 하면 안 되는 거지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이거 궁금한데요. 알겠습니다. 다음 주에 깜짝 놀랄 만한 인선이 있을 것이다.

▶김영진 : 네.

▷김태현 : 그리고 하정우 전 수석의 부산 북구갑 캠프 좌장을 맡을 거라고 그러셨잖아요. 그렇게 보도가 됐던데요. 원래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서 일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어요?

▶김영진 : 김부겸 캠프에서도 같이 도와드리고요. 또 하정우 수석은 제가 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사실은 영입하기 전에 서너 차례 만났어요. 그래서 하정우 수석의 생각도 들어보고, 본인의 정치적인 생각과 앞으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해서 자문을 해주고, 조언을 해주고, 안내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하정우 수석은 네이버에서 핵심적인 센터장을 했고, 우리 정부 첫 AI수석으로 역할을 해왔지만 정치 영역은 처음이기 때문에요. 또 그 분야는 정치 영역의 어떤 저희들이 전문가라서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안내를 한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일종의 멘토 역할이라고 보면 될까요?

▶김영진 :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하정우 수석이 대단히 뛰어난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김태현 : 어떤 점에서요?

▶김영진 : 한마디로 AI수석으로서도 유능하고 뛰어나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고, 또 이렇게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에서도 대단히 뛰어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정무적인 감각이라든지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어떤 기본 자질이나 이런 것이 갖춰져 있다?

▶김영진 : 그렇지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임자 만났어요.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쉽지 않을 거예요.

▷김태현 : 어떤 점에서 그렇지요?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가 본인이 대단히 뛰어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마 더 버금가는 상대를 만나서 부산 북구에서 정말 핫한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어떤 전략을 짜고 계세요? 기본적으로는 지금 구도 자체는 유리하지요? 아무래도 또 3자 구도이고요.

▶김영진 : 3자 구도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하정우 수석은 지금 북구, 북구에서 분구돼서 사상구가 나왔기 때문에요. 그 지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학교는 구덕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정말 부산 북구의 아들이에요. 부산의 아들. 부산의 아들과 갑자기 부산에 온 정치 신인과의 대결이 되기 때문에 그 구도가 명확할 것이라고 봐요. 한마디로 동부산은 사실 되게 발전해 있어요. 해운대, 수영 다 발전했는데요. 서부산 지역은 사실은 되게 침체된 지역으로 보거든요, 부산에서는요. 그것을 제가 보기에는 하정우가 한번 만들어볼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과 하GPT로 사실은 칭하는 하정우 수석이 대통령과의 소통이나 또 국가를 상대로 한 예산이나 정책에 관해서도 훨씬 더 그 힘을 가지고 앞으로 4년간은 일할 인재다. 이런 부분들이 제가 보기에는 북구의 변화와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게 제가 보기에는 최고의 선거 전략이 아닌가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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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네.

▶김영진 : 훨씬더 하정우 수석이 젊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김영진 : 77년생이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는) 50대이지만, 하정우는 40대예요. 그래서 그런 것도 아마 특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전재수, 하정우의 이 흐름이 박형준과 무소속 한동훈과는 좀 차이가 다를 것이다 이렇게 봐요.

▷김태현 : 그러면 구도가 지금 박민식 전 장관도 있고요. 아직 국민의힘에서 후보는 확정 안 됐지만, 뭐 세 명 이렇게 나왔지만요. 어차피 하정우 대 한동훈 이 구도가 될 거다?

▶김영진 : 그렇게 그렇게 보이지요. 국민들도 그렇게 보고요. 그런 다음에 박민식 후보가 되든지, 제3자가 될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3자 구도로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어요.

▷김태현 : 결국 보수 후보 단일화는 이루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아무래도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래도 3자 구도가 편한 건 맞잖아요, 사실 그건 뭐.

▶김영진 : 특별하게 제가 보기에는 2자나 3자나 나중에 가면 수렴이 되잖아요. 그래서 국민들 보시기에, 북구 주민들 보시기에 제가 보기에는 당선 가능한 사람에게 표가 몰리기 때문에 2자나 3자나 큰 의미가 없는데요. 국민의힘에서 과연 단일화를 할까요? 저는 쉽지 않다고 봐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결국 어쨌든 3자 구도로 가다가 최종적으로는 하정우 대 한동훈 구도가 될 거라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김영진 : 일단은 뭐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하정우 수석은 제가 보기에는 충분하게 이길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이 하정우 수석을 그동안 많이 만나셨을 거 아니에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정청래 대표의 표현대로 하면 삼십삼고가 아니라 삼십고초려 이렇게 얘기했던데요. 하 수석을 몇 번이나 만나셨어요?

▶김영진 : 저는 서너 번 봤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본인의 고민도 얘기했고, 또 정치에 대한 자기의 생각, 그리고 청와대에서 자기의 역할 이런 얘기를 많이 해서요. 제가 보기에는 그 알파고 했던, 마지막 이재명 대통령과 와서 그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일단은 본인의 결단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괜찮은 정치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김태현 : 하 전 수석의 고민의 포인트는 그동안 뭐였던 거예요? 왜냐하면 나올 것 같다, 안 나올 것 같다 그동안 1인 1설이었어요. 나온다 안 나온다.

▶김영진 : 그런데 실제로 보면 자기가 해야 될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나온다 이게 가장 컸던 것 같고요. 그리고 고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게 부산이 서울 다음에 제2의 도시였던 부산인데 부산이 계속, 인천에도 지금 약간 밀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을 제2의 수도였던 부산에 관한 본인의 애정, 그리고 자기가 한 25년 정도 살았던 생활했던 곳에 대한 애정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본인이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 해보자 그래서요. AI 수석인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의 70, 80년대 핵심 아니었습니까, 부산·울산·경남이.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리고 중후장대형 산업들, 조선, 해양, 자동차들로 정말 잘나갔던 도시가 이제 AI 시대로 오면서 대전환을 해야 되는데 그 속에서 AI와 기존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서 피지컬 AI로 새로운 대도약의 길을 자기가 한번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본인의 목적의식이 가장 컸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대통령이 대놓고 공개적으로 하GPT, 작업이 들어오는 것 같은데 작업에 넘어가지 말라고. 대통령의 진짜 의중은 모르겠으나 어쨌든 대외적으로 보일 때는 다른 건 신경 쓰지 말고 일 열심히 해 이 얘기잖아요. 작업에 넘어오지 말라는 얘기는요.

▶김영진 : 그렇지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제가 보기에는 일을 열심히 했다라고 보고요. 그러면 제가 작업한 건 아니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그러면 작업은 정청래 대표가 간 겁니까? 이 작업의 주체에 그러면 의원님도 계시는 건데요,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이니까요.

▶김영진 : 네. 여러 차례 봤으니까 일단 미안하게 됐습니다.

▷김태현 : 대통령한테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혹시 대통령이 워낙 가까우시니까 자꾸 우리 하 수석 건드리지 말라고 이래야 되는데. 그런 언질이 있었습니까?

▶김영진 : 그러지 않았고요. 어차피 정치는 본인이 결단하는 과정이니까 하정우 수석이 결단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소명과 부산 북구와 부산 발전을 위해서 정말 AI 수석으로서, 피지컬 AI를 통해서 부산 발전의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하는 그런 간곡한 얘기를 대통령한테 했고요. 대통령이 그것을 흔쾌하게 받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본인의 결정이었다?

▶김영진 : 본인 결정이었지요.

▷김태현 : 왜냐하면 하정우 수석이 여러 인터뷰에서 마치 대통령이 좀 나가라고 그래야 나갈 것처럼 그런 취지의 얘기들을 많이 해서요. 그래서 한 전 대표는 이거 대통령이 나가라 그래서 나온 거면 선거개입인데.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김영진 : 한동훈 전 대표가 그런 얘기로 좀 구질구질하게 하는 건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계엄시기에 계엄을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해서 올바른 민주주의의 길을 걸어왔다고 평가하잖아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렇다고 저희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시기에 윤석열의 오른팔,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당신이 책임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지금 공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요. 저는 그렇게 구질구질한 얘기로 하기보다는 정말 부산과 부산 북구 발전에 관한 자기의 비전을 얘기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어찌 됐건 간에 하 전 수석 본인의 결단이지 대통령의 지시 이런 건 없었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김영진 : 전혀 없었지요.

▷김태현 : 대통령 섭섭해하시지 않으실까요? 이 작업에 넘어가지 말라 그러는데 넘어가서 결국 출마하니까요.

▶김영진 : 아마 하GPT가 부산 북구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아마 대통령께서 부산 북구 발전과 부산 발전에 관한 여러 가지 그 제안과 부탁에 대해서 대통령이 이제 답할 때가 오지 않았나 이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네. 왜냐하면 서로 소통하는 관계니까 그 소통을 통해서 부산과 북구 발전에 관한 하정우 수석의 공약이나 제안 내용에 대해서 이제 대통령께서 흔쾌하게 좀 받아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런 통로가 하정우 수석이 될 것이다. 그래서 북구 구민들이 하정우 수석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평택을을 볼게요. 의원님, 김용남 후보하고는 참 인연이 있으세요.

▶김영진 : 저하고 아주 좋은 인연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에게는 좋은 인연, 김용남 후보에게는 악연. 김용남 후보는 졌으니까요. 두 번을 수원병에서 상대로 만나서 이기셨잖아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잘 아실 거잖아요.

▶김영진 : 그렇지요.

▷김태현 : 평택을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보십니까?

▶김영진 : 사실은 김용남 후보와 저는 2016년, 2020년 두 번 해서 제가 두 번 이겼는데요. 사실 김용남 후보는 괜찮은 후보예요. 그러니까 서로 상대방이었지만 서로서로 존중하고, 선거법이나 아니면 다른 문제에 관해서 갈등했던 적은 없어요. 정말 깨끗하게 우리가 선거를 했고, 결과에 서로 존중하고요. 그래서 제가 국민의힘이지만 괜찮은 후보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두 번 떨어지면서 정치적으로 더 성숙했고, 또 그리고 2025년 새로운 정치적인 전환기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돕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저는 정말 괜찮은 김용남 후보가 왔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이번에 평택을에서도 그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김태현 : 그런데 결국 관건 중에 하나가 조국 대표하고 단일화잖아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그런데 민주당의 여러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들이 있었는데요. 가장 조국 후보하고 단일화 안 할 것 같은 사람이 김용남 후보거든요. 예전에도 악연이 있어서요.

▶김영진 : 그런데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 반드시 그렇게 보기보다는 그런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김용남 의원은 지금 단일화를 전제로 출마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평택을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출마를 했기 때문에 노력을 해나가고, 그 속에서 평택을 주민들의 여론의 흐름과 지지도 이런 걸 보면서요. 그런 것도 단일화의 이 과정이나 절차도 닫아놓지 않겠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충분하게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그런 것도 고민하면서 할 것이라고 봐요.

▷김태현 : 선거는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르는 거고, 정치는 생물이니까 단일화 막판에 될 수도 있는 건데요. 현재 시점에서 보면 가장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사람, 단일화할 가능성이 가장 낮아 보이는 사람을 특별히 공천한 이유가 조국혁신당과의 관계 설정 이런 것과 연관이 돼 있는가 제가 그게 궁금해서요. 두 사람은 뿌리도 완전 다르잖아요.

▶김영진 : 뭐 똑같지요.

▷김태현 : 조국 후보하고 김용남 후보는 완전 다르지 않아요?

▶김영진 :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를 한다고 저희들은 생각하지 않았지만 조국당을 만들어서 당 대표가 됐고, 지금 또 현장에서 출마했던 과정과 김용남 의원이 민주당에 와서 평택을에 출마할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지만 출마했던 그런 우연들이 저는 있다라고 보고요. 상황에서 저는 정치를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두 사람이 있다라고 봐요. 조국 대표도 그렇고 김용남 의원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 장들이 열려서 논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지금 핵심은 출마해서 선거운동을 하기 때문에 모든 단일화의 핵심은 뭐예요? 김용남 의원은 김용남 의원으로 단일화, 조국 대표는 조국 대표로 단일화. 이렇게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 주장들이 어떻게 평택을의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것인가 그런 선택의 기로가 올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김용 전 부원장이 섭섭하다고 안 하세요?

▶김영진 : 상당히 섭섭하겠지요.

▷김태현 : 결정 전에 만나셨잖아요.

▶김영진 : 저는 직접 만나지는 않고요.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통화를 하고, 여러 가지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저는 마지막에 그 당의 결정에 대해서 흔쾌하게 받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한 길을 가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두 번째는 본인이 정말 억울한 이 상황에 대해서도 끝까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하는 두 가지 얘기를 하면서 기자회견을 했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민주당에서 김용 전 부원장이 큰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우리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단히 지금 저도 미안하고 섭섭하지만 대승적으로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김용 부원장의 결단에 대해서 존중하고 신뢰를 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미국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쿠팡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해 달라 이러면서 서한을 보냈었는데요. 범여권 의원들이 이거 사법주권 침해야 이러면서 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보냈거든요. 미국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이런 행동들을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 사실 실제로 쿠팡의 모든 매출액과 수익은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얻는 거 아닙니까. 사실은 법인의 주인은 미국 즉 외국이지만, 실제 모든 매출액의 85% 이상은 대한민국에서 하고 있거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래서 그런 과정이라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이용하고, 대한민국에서 영업을 하는 회사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법을 따르는 게 맞지요. 그런데 쿠팡의 김범석 회장이 국적이 미국이고 하니까 미국 의회에 대해서 뭐 로비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미국 공화당 의원들 일부가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안에서의 영업을 한다고, 회사를 한다면 대한민국의 법을 따르는 게 맞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과도하게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용납하지 않겠다. 그런 의지들을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표명해 왔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영맨 김영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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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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