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생산 0.3%·소비 1.8%·투자 1.5% '트리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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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 쌓여 있는 신선대 부두

3월 전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하며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트리플 증가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8.3으로 전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작년 12월 1.2% 증가했다가 올해 1월 0.8% 감소했으나, 2월 2.1% 증가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광업과 제조업, 전기·가스업에서 모두 늘어나며 0.3% 증가했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가 7.8%, 기타운송장비가 12.3%, 기계장비가 4.6% 늘었습니다. 반면 반도체는 8.1% 감소했고, 기계·장비수리는 12.4% 줄었습니다. 석유정제 역시 6.3% 감소했는데, 이는 2월 말 발발한 중동전쟁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내수 관련 지표는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소비를 나타내는 서비스업 생산은 1.4% 늘었고, 상품 소비인 소매판매액지수는 1.8%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 또한 전달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7.3%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0.7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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