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부문 RE100' 조기 달성…목표 설정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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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공부문 RE100 달성

경기도는 도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내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목표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 4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올해 말까지 도청을 비롯해 공공부문 28개 기관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경기도 공공 RE100'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공기관 지붕이나 도로변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당시 추산된 전력 소비량 대비 태양광 설비 용량에 따라 28.2㎿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면 RE100이 달성됩니다.

이후 첫해 6.4㎿(23%)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목표치를 상향해 올해 말까지 28.2㎿(100%)를 달성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설비가 조기 설치되면서 이번 달 기준 태양광 설비용량은 28.5㎿(101.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민간 확산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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