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로"…이천·광주 도자기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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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자의 본고장'을 자부하는 경기도 이천과 광주에서 도자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여러 체험 행사가 열려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한 '파이어 댄스'입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이천 도자기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입니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도자 명장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명장의 작업실'입니다.

한국의 도자 명장 17명 가운데 8명이 이천에서 활동 중이기 때문에 가능한 행사입니다.

[최인규/한국 도자 명장 : 우리가 작업장에서 하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 일이잖아요.]

[정병수·정의진·방경선/대전광역시 : 손으로 무늬를 만들거나 하시는 부분이 확실히 많은 노력을 하시고, 실력이 있으신 분들인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동 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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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40주년 아카이브관'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세라믹 팝업'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판매전도 크게 확장해 900m에 이르는 공간에 100여 개의 공방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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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서는 '물길 위로 피어난 왕실의 품격-시간의 유희'를 주제로 왕실 도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 공간을 4개의 특화된 광장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신경남·손여희·허은숙/대전광역시 : 여기 체험이 있어서 하게 되었는데, 차랑 다식이랑 이렇게 체험을 하면서 도자기랑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여주 도자기 축제도 열립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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