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72분' 셀틱, 폴커크에 3대 1 승리…3연승+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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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대표팀 공격수 양현준

축구 대표팀 공격수 양현준이 선발로 나선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폴커크를 꺾고 정규리그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셀틱은 오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폴커크와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3연승의 신바람을 낸 셀틱은 승점 70(골득실+26)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70·골득실+30)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 자리를 지키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2-3-1 전술로 나선 셀틱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27분 공격포인트 없이 켈레치 이헤아나초와 교체됐습니다.

셀틱은 전반 30분 마에다 다이젠이 최종 수비수를 압박해 볼을 빼앗은 뒤 전진해 있던 골키퍼를 보고 재빨리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에다는 전반 44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는 키어런 티어니에게 볼을 내줬고, 티어니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셀틱의 두 번째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마에다는 1골 1도움으로 멀티 공격포인트를 따냈습니다.

전반을 2대 0으로 마친 셀틱은 후반 13분 양현준이 골맛을 보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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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 벤야민 뉘그런이 투입한 패스를 받은 양현준은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쇄도한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볼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헤더로 다시 밀어 넣어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심이 양현준의 득점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리면서 골은 취소됐습니다.

셀틱은 후반 25분 폴커크에 추격골을 허용하며 1골차로 쫓기자 후반 27분 양현준을 빼고 이헤아나초를 투입하며 전술 변화에 나섰습니다.

셀틱은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마에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마에다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셀틱이 터진 3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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