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왼쪽), 유상범 원내운영수석
국민의힘은 야당 몫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강지식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은 "오늘(24일)쯤 강 변호사를 국회의장에게 추천할 것"이라며 "편향되지 않은 인사이고,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지 않은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유 수석은 이어 "특별감찰관 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민주당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야당 몫 특별감찰관 추천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강 변호사를 내정하는 데 있어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상당 기간 숙고를 거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 군산 출신인 강 변호사는 군산고·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했습니다.
검찰 내에선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서울고검 송무부장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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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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