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강의 기적' 함께 만들자"…오늘 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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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판 한강의 기적인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자며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박 6일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24일) 귀국합니다.

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최태원 SK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두나무 김형년 부회장 등 우리 경제 사절단 109개 회사 경영진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 협력 확대와 함께 매장량 세계 5위 수준인 베트남 희토류와 요소수 등 핵심 공급망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양국이) 희토류 등 주요 전략 자원 분야에서 견고한 안전 장치를 만들어 간다면 그 어떤 경제적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공급망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에선 현대로템의 4,800억 원 규모 호치민 도시철도 차량 수출 계약을 비롯해 첨단기술, 에너지, 금융 분야 등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 74건도 체결됐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이자 경제와 행정을 총괄하는 레 밍 흥 총리를 만나 '한강의 기적'에 비견되는 베트남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 우리 기업에 대한 배려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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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리님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8월 방한 당시 한복을 함께 입었던 김혜경 여사와 베트남 주석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는 이번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함께 입고 우애를 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5박 6일 인도-베트남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합니다.

(영상취재 : 윤형, 영상편집 : 유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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