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광주시의 관광명소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시설 면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요. 200여억 원 공사비가 투입돼서 다양한 정원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광주시 팔당호 수변에 자리 잡은 팔당물안개공원은 지난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습니다.
벚꽃과 코스모스 등 계절 별로 꽃이 피는 산책로와 수려한 한강 경관을 자랑하는 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윤자/서울시 은평구 : 가까운데 찾다 보니까 이쪽 근처로 오게 됐거든요. 그런데 와 보니까 예쁘고, 그다음에 강이 있고 그래서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러나 시설물이 낡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 꾸준히 공원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고, 노력 끝에 지난해 각종 중첩 규제 문제를 해결해 최근 새롭게 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업의 핵심은 경관 식물원과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주제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두 215억 원이 투입됩니다.
[양승배 팀장/광주시 공원사업팀 : 기존에 있던 공원시설보다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그런 시설이라든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확신하고요. 방문객들은 엄청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원 근처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영복/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 아침 산책도 여러분이 많이 하시고, 좋아들 하시는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