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욕지도서 선상 최고위…국힘, 강원 찾아 맞춤 공약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현장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선상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국민의힘은 강원도 양양에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여객선 위에 둘러앉았습니다.

경남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서 열린 민주당 선상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는 배편·식수 문제와 의료 접근성 등 섬 지역 현안을 직접 들었다며 귀를 기울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보선 전략공천과 관련해선 '선당후사' 원칙을 강조하며 선거 승리에 승리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선거는 이기려고 합니다. 모든 선거의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2일)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 AI 등 신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6·3 지방선거 공약 체계를 발표했습니다.

---

광고 영역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원 양양 수산리 어촌마을회관에서 현장 공약 발표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의료 AI와 첨단 의료기기 산업과 폐광 지역 미래산업 전환 등의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은 김진태 지사님과 함께 손을 잡고 강원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것입니다.]

공약 발표 현장엔 김진태 지사도 참석했는데, 장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 현장을 이렇게 다녀보니까 내가 원래 빨간당이었는데 이번엔 중앙당 생각하면 열불이 나서 투표 안 한다,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 지사는 또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며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장 대표의 행보에 대한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6·3 지방선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