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최근 3년 사이 대기업들의 고용 구조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습니다.
파견이나 용역 같은 '소속 외 근로자'는 줄고, 직접 고용은 늘어나는 흐름입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500대 기업 가운데 고용 형태를 공시한 432개사를 분석한 결과, 소속 외 근로자는 2023년 72만 4천 명에서 2025년 66만 4천 명으로 8.2%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근로자는 163만 명에서 168만 명으로 2.8% 증가했습니다.
이 변화의 배경으로는 '노란봉투법'이 꼽힙니다.
소속 외 근로자에 대한 기업의 법적 책임이 커지면서 외주 인력을 줄였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철강 업종에서는 포스코가 협력사 직원 약 7천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하면서 구조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운송업은 예외로, 택배 중심 물류 영향으로 외주 인력이 11.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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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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