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주목한 '내 이름은', 10만 돌파…입소문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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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이 전국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 이름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6만 953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141명.

지난 15일 개봉한 '내 이름은'은 개봉일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를 관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영화를 관람한 후 "국가 폭력에 의한 범죄는 공소시효를 폐지해 자손만대까지 영원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내 이름은'은 관객 평점이 9점에 육박해 입소문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단체 관람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어 장기 흥행에 전망도 밝다.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 영옥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정순, 그리고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 그날의 약속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사회파 거장 정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염혜란과 신우빈이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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