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갈등을 겪고 있는 레오 14세 교황이 세계를 전쟁 속으로 몰아넣은 일부 지도자들을 다시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레오 14세는 이날 카메룬에서 "한 줌의 폭군들이 세상을 유린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전쟁을 정당화하는 일부 지도자들을 겨냥해 "신성한 것을 암흑과 오물 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종교와 신의 이름을 자신의 군사·경제·정치적 이익을 위해 조작하는 이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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