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열흘 휴전' 리스크 완화…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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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0.36%, S&P500 0.26%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가 1% 올랐고 부동산 업종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시장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이란과의 협상에도 큰 진전이 있었으며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말 중 2차 종전 협상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추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같은 협상 가능성에 힘입어 S&P500 지수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의 손실분을 모두 완회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1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는데요.

이에 힘입어 AMD가 7%, 인텔은 5%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 전반이 강세를 띄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리트 헤이스팅스 공동 창업자의 퇴진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 거래에서 8% 넘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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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나흘 뒤에 끝나는 만큼 이번 주말 사이 들려올 협상 속보에 주목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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