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이름값은 11억…64개 역의 새 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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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이름 옆에 대학이나 병원 이름이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 자주 보셨죠?

코레일이 이번에 이런 '부역명'의 주인을 새로 찾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백화점과 쇼핑몰, 은행이나 병원 등 지하철 역 이름 옆에 괄호를 넣어 기관 명칭이 함께 붙어있는 모습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이용객에게는 위치 안내를, 기관에는 광고 효과를 주는 기능을 하는 건데요.

이번에 코레일에서도 1호선 50개 역을 포함해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총 64개 역을 모집 대상에 올렸습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부터 최대 3년간 역 이름과 함께 명칭을 올릴 수 있습니다.

참여 열기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역일수록 경쟁이 치열하고 몸값도 높은데요.

실제로 강남역은 약 11억 원, 을지로3가역도 약 8억 원대에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서울 교통공사와 달리 코레일의 이번 사업,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공공기관과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제한되며, 접근성과 공공성, 이용자 선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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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출처 :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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