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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역대급 장마 온다" 퍼지자…기상청이 내놓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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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를 통해 올해 6월,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장마가 온단 소식이 퍼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면서요?

네,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 걱정이 많으실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상청이 직접 나서 "현재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는 장마 전망은 기상청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6월 한달 내내 비가 온다'거나 '올해 6월 역대급 장마' 같은 내용들이 빠르게 퍼지며 시민들의 불안을 키웠는데요.

해당 게시물들은 평년 장마 기간 데이터를 마치 올해 예상치인 것처럼 왜곡한 가짜 정보로, 매년 장마철만 되면 반복되는 유형입니다.

기상청은 기후 변화로 장마 양상이 달라지면서 2009년부터 장마 시작·종료일 예보를 중단했는데요.

과거처럼 장마전선이 남에서 북으로 이동하는 전형적인 패턴이 약해져 시작과 종료 시점을 특정하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도 과학적으로 어려운 장기 장마 예측은 하지 않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이런 해명과 함께 구체적인 강수 예측은 단기 예보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기상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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