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남편이 사실혼 아내와 딸에 흉기 휘두르고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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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서 60대 남성이 아내와 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본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능평동의 한 가정집에서 60대 남성 A 씨가 가족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아내 B 씨는 중상을, 20대 딸 C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건물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최근까지 별거 중이었으며, B 씨와 딸이 이날 자신의 짐을 정리하기 위해 A 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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