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을 간다…'친명' 안호영 나흘째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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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정확히 50일 남은 지방선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같은 날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을 출마를 오늘(14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패배한 '친명계' 안호영 의원은 불공정 경선이었다고 주장하며, 단식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오는 6월 3일 치러질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평택을'을 선택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공천)해선 안 된다. 국민의힘 후보가 있을 경우, 그 경우 제가 나서야만 이길 수 있는 지역. 이 두 가지 기준으로….]

평택을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오세호 전 지역위원장, 유성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이재영 전 의원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진보당은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사퇴하는 대신, 김재연 상임대표가 나선 평택을에는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말아 달라는 선거 연대 제안을 던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 인사는 SBS에 "다음 주쯤 지방선거 공천이 대략 마무리된 뒤 진보당 제안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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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패배한 '친명계' 안호영 의원은 밥값 대납 의혹이 불거진 이원택 후보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의원 : 도민들이 상당히 경선에 대한, 불공정하다 편파적이다라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어요.]

친명계와 당권파 사이 갈등이라는 해석도 당내에서는 나오는데, 당 지도부는 안 의원의 경선에 대한 이의 제기를 일축했습니다.

민주당 광주특별시장 후보로는 민형배 의원이 김영록 현 전남지사를 당 경선 결선에서 꺾고 확정됐는데, 민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도 보선 실시가 유력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김용우,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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