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관련해 "인프라 조성과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인데, 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5개월도 남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6월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 공백 가능성을 감안하면 대회 준비를 전적으로 지방정부에만 맡겨두기가 만만치 않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여수 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준비 상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자칫 '제2의 잼버리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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