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억제력 한계 없다"…구축함 '최현'호 미사일 발사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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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월 10일 화상으로 참관한 가운데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 해군 구축함 '최현'호의 미사일 발사를 참관하면서 핵전쟁 억제력을 한계없이 강화해 나가는 것은 불변의 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최현'호에 대한 작전 운용 평가 시험 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대함)미사일 시험발사가 12일 또 다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험의 목적은 무기통합지휘체계의 발사 조종 계통 검열, 해병들의 동작 숙달, "개량된 능동형 반장애항법 체계의 정확성과 목표 명중성을 확증"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전략순항미사일은 2기, 대함미사일은 3기가 발사됐습니다.

전략순항미사일들은 7,869~7,920초 간, 대함미사일들은 1,960~1,973초간 서해 상공의 궤도를 따라 비행해 목표물을 때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새로 건조하는 구축함 3호, 4호함의 무기체계구성심의안을 보고받고 '중요 결론'을 내렸다고 통신은 전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총비서는 "강력하고 신뢰할수 있는 핵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한계없이 확대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불변한 국가방위로선이며 최중대선결과업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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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핵전쟁 억제력 구성에서 기본으로 되는 전략 및 전술적공격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대응태세를 제고하며 정교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최근 최현호에서 실시된 시험발사를 잇따라 참관하면서 해군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달 4일과 10일에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며 무기 체계 운용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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