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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안 맞아" 당부에…"이렇게 죽였나" 소환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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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초밥 뷔페에 붙은 영조 금지령이 화제라는데, 조선시대 왕, 영조를 말하는 거 맞나요?

조선의 21대 왕 영조 맞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뷔페 안내문을 보면 "간장게장이나 새우장을 드신 경우 감, 귤, 참외 섭취를 삼가 달라"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궁합이 안 맞는 음식이라 장염이나 식중독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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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뷔페 측에서 "영조 금지령을 선포했다"며 조선 21대 왕 영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20대 왕 경종이 생감과 게장을 먹은 뒤 극심한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다 닷새 만에 숨졌는데요.

이복동생 영조가 형을 독살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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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에서는 이 조합을 먹는다고 곧바로 독성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실제 감의 탄닌 성분이 게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결합하면 소화기에 단단한 결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중국에서는 털게 2마리와 감 3개를 함께 먹은 40대 여성이 급성 장폐색으로 소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은 사례가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소화력이 약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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