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대비로는 0.9% 올랐습니다.
지난해 대비 및 지난달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부합합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각각 2.7%, 0.3%였던 전문가 예상치보단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지표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소비자 물가에 미친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신호로 평가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