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꺾고 2년 만에 정상 탈환…트레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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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챔프 5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구단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완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1, 2차전 승리 후 3, 4차전을 내줬던 대한항공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해 통합 4연패 위업을 이뤘던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또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프전까지 제패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처음 챔프전 정상에 올랐던 2017-2018시즌과 통합 4연패를 달성했던 2020-201시즌~2023-2024시즌을 포함해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반면 직전인 2024-2025시즌 3관왕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은 1, 2차전 패배 후 3, 4차전을 잡았음에도 남자부 사상 첫 '리버스스윕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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