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첫날 선두…'2연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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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에서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매킬로이는 '디펜딩 챔피언'답게 까다로운 오거스타 코스를 노련하게 공략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아멘 코너' 중 하나인 파3, 12번 홀에서 티샷이 그린을 벗어났지만, 그린 밖에서 퍼터를 사용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곧이어 13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았는데, 특히 15번 홀이 압권이었습니다.

9m 거리 내리막 버디 퍼트가 홀을 향해 절묘하게 휘어들어 가자, 매킬로이는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했습니다.

첫날 5언더파로 샘 번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매킬로이는,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의 '마스터스 2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마스터스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세계 1위 셰플러는 첫날 공동 6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3오버파, 임성재는 4오버파로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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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도 쏟아졌습니다.

셰인 로리가 90m 거리에서 짜릿한 샷 이글을 잡아냈고, 코리 코너스는 마치 '덩크슛' 같은 칩인 버디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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