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정원오…부산시장 후보에 전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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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을, 부산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전 의원의 지역구 부산 북갑에서는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후보가 맞붙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 정원오 후보가 과반 득표로 승리했습니다.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은 자신은 '민주당다운 사람'이라고 외쳐 왔습니다.

[정원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 이재명 대통령께서 얘기한 균형 감각, 그리고 실용주의 이런 게 다 민주당다운 거죠. 그걸 가장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저 정원오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전재수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전재수/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지난 6일) : 다극 체제로 나아가는 그 전진기지, 그 전초기지 부산을 이 전재수가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말씀을….]

전 후보가 이미 오는 30일 전, 자신의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부산 북갑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실시도 확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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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의 사퇴 시한은 다음 달 4일이지만, 해당 지역구 보선이 6월에 실시되려면 오는 30일 전까지는 사퇴해야 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게 보선 출마를 삼고초려하겠다고 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하 수석에게 이런 말을 건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하-GPT' 요새 이렇게 할 일이 많은데 누가 작업 들어오는 것 같던데? 넘어가고 그러면 안 돼요.]

[하정우/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 할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부산 북갑 보선의 경우, 민주당에선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의 출마설도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출마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 부산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 북갑 당협위원장을 만났는데, 북갑 출마로 기울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박수민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숙 전 의원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 모레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 중에서 부산시장 후보를 각각 확정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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