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에 이란 내부에선 이란이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종전안을 미국이 전부 수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종전안에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에 대한 이란의 통제, 역내 모든 기지에서 미 전투 병력 철수, 대(對)이란 제재 완화, 전쟁 피해 배상 등이 포함됐는데요, '2주 휴전' 소식에 수도 테헤란 시민들은 깃발을 흔들며 환호했는데요. 다만 이번 휴전은 미국이 시간을 벌 속셈이라는 등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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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신정은, 영상편집 : 정용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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