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강릉에서는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세계총회'가 열립니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경험을 자산으로 메가 이벤트 2개 행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G1방송 김기태기자입니다.
<기자>
강릉시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고, 도시 인지도 상승과 관광객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이 같은 성공 사례는 메가 이벤트 추가 유치의 기폭제가 되었고, 강릉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개의 메가 이벤트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우선,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제탁구연맹이 주관하는 1등급 대회로, 세계 100여 개국, 4천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이 직접 참가비를 내고 참가하는 대회라 지역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상훈/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조직위 부장 : 경기뿐만 아니라 관광 등에 목적도 있어서 대회 끝나고 단오제와도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경제 활성화나 경제적 효과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세계총회'는 오는 10월에 열립니다.
세계 90여 개국, 6만 명 이상이 참가해 AI를 활용한 미래 교통의 혁신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달 열린 ITS 국제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420여 개 전시장이 들어설 강릉 오벌과 기술 시연이 진행될 하키센터 등을 둘러보고 시설과 행사 준비 모두 합격점을 줬습니다.
[임신혁/강릉시 ITS추진과장 : 앞으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더 살피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역대 최고 수준의 세계총회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국제프로그램위원회는 국내·외 500여 편의 논문도 심사해 오는 10월 총회에서 열릴 학술 프로그램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원종찬·신익균 G1방송)
G1 김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