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금품수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18시간 경찰 조사 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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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어제(4일) 오전 10시부터 오늘 새벽 4시 10분까지 18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강 회장은 어떤 내용을 소명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해 부분은 소상히 설명드리고 조사를 잘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는 부인하는지',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현금을 받았는지'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강 회장이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둔 지난 2024년 초 계열사 거래처 대표로부터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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