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NCT의 마크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된 그룹 NCT 127과 NCT 드림에서도 탈퇴합니다.
마크는 오늘(3일) 자신의 SNS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자필 편지를 올리며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크는 "2016년 4월 9일에 엔시티 유(NCT U)로 데뷔해서, 이제 2026년 4월이 되어 어느덧 정말로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무대들을 하고, 특히나 정말로 많은 추억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NCT 멤버들과도 진지하게 대화 나눴다고 언급하며 "멤버들 한명 한명이랑 얘기를 같이 많이 하면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결국 정말로 한 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다 응원해 준다고 말해줬습니다.
평생 미안하고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SM과 NCT 멤버들과,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했습니다.
마크는 지난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해 산하 그룹 NCT 127과 NCT 드림에서 활동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또 지난해 4월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내고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습니다.
마크의 탈퇴로 NCT 127은 7인 체제로, NCT 드림은 6인 체제로 전환됩니다.
(취재: 김태원, 영상편집: 서병욱, 디자인: 이수민, 제작: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