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주거안정 위해 공공주택 13만 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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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민 2명 중 1명은 전세를 비롯한 임차가구인데, 올해 전세 매물이 3년 전에 비해서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무주택자들의 주거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고 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 주 서울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의 전세 매물이 지난 2023년 3월 5만여 건에서 올해 3월 1만 8천여 건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민의 53.4%가 임차가구인 상황에서 전세매물 감소로 주거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 주거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분양가의 20%만 계약금으로 내고 최대 20년간 잔금을 갚아 나가는 '바로내집'을 포함해 공공임대·공공분양 13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이런 형태의 주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실제 올해 초에 공급했던 마곡 17단지 토지 임대부 주택이 있었는 이때 경쟁률이 무려 165대 1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또 전월세 거주자의 무이자 대출 지원도 현재 보증금의 30%에서 40%까지로 확대하고, 대상도 기존 청년과 신혼부부에서 중장년층으로 넓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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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부동산 공급과 금융 등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2031년까지 총 3조 8천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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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국내외 240개 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진행했습니다.

강서구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위기 속에서 국내기업 수출 판로 개척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진교훈/강서구청장 : 우수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큰 꿈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이번 대회에서는 약 2천400여 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1억 5천만 달러 수준의 MOU 115건이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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