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서울 벚꽃이 공식 개화했는데요.
오늘(1일) 표준목의 80% 이상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만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의 공식 표준목 기준으로는 작년과 평년보다 모두 9일 빨랐고요,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윤중로의 벚꽃도 작년보다 엿새 일찍 만발했습니다.
한편 오늘 동쪽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린 강원도와 충청,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동쪽 지역에 위치한 이 비구름대는 밤사이 모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고요, 서쪽 지역부터 차츰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지만,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공기 질이 탁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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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지표 열이 빠르게 식으면서 내일 아침은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춘천 4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가량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맑은 날씨에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금요일 밤 남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이 비는 토요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와 일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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