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터뷰] 이훈기 "'대미투자법' 미국 의원들 상당히 적극적…원전 환영하며 '도울 것 없냐'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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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2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훈기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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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미국 측 의원들에 쿠팡 관련 팩트 중 틀린 것 있다고 알려"

"쿠팡 차별한 적 없다는 점도 분명히 해"

"쿠팡 세계 매출액 90% 한국에서 이뤄져"

"쿠팡 성공 배경인 한국적 정서 미국에 자세히 전달"

"정부 차원 외교와 의원 외교 병행이 중요"

"미국 의원 아무도 '파병' 언급 안 해"

"미국, 전쟁 오래 끌고 가기 어려운 분위기…민심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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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 / 앵커 : 요즘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아서 연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주요 뉴스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 그 전에 우리에게는 미국과 관련된 현안이 있었죠. 과연 미국에 대한 투자를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최근에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미의원연맹 방미단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훈기 민주당 의원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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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 / 앵커 : 이번에 미국을 언제 갔다가 언제 오셨습니까.

▷ 주영진 / 앵커 : 3월 23일인가 가서 일주일 정도.

▷ 주영진 / 앵커 : 일주일 정도 있다가. 상당히 급박한 상황에서 미국을 방문한 상황이네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저희 이제 정부에서 대미투자통상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상당히 엄중하고 중요한 시기에 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미국 의원들이 법을 통과시키고 가니까 대화도 좀 잘 되고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주로 대미투자특별법에 관한 얘기, 무역법 301조에 대한 얘기 그리고 동반자 법, 우리 관련된 비자 얘기 그리고 쿠팡 얘기도 좀 나왔고 그리고 원전 같은 에너지 협력, 또 조선 협력 이런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저희가 미국의 상원의원 네 분, 하원의원 열한 분 그리고 그쪽의 싱크 탱크 네 곳을 가고 또 상무부, 국무부, 에너지부 고위 관계자를 한 번씩 만나고 그래서 상당히 많은 분을 만났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이번에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아서 언론의 보도는 그 부분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의원연맹 방미단은 가서 그야말로 많은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드는데, 쿠팡 관련 이야기를 얼핏 하셨는데 쿠팡 관련해서 미국 의원들은 우리 정부의 설명과는 좀 다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가 쿠팡이라고 하는 미국 기업에 대해서 뭔가 너무 강제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던가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제가 만나서 확인을 했는데 의원 중에 몇 분이 쿠팡 문제를 제기하셨어요. 또 빌 해거티라고 공화당 상원의원인데 이분이 그 문제를 제기하셨고 제가 세 가지 관점에서 말씀을 드렸어요. 첫째, 팩트가 좀 틀린 부분이 있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가 쿠팡을 차별한 적이 없다. 그리고 세 번째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 관점에서 봐야지 쿠팡의 경영도 잘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드렸어요. 지금 미국증권위원회의 공시는 정부 유출이 3,000건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민간조사단이 조사한 건 3,367만 건이에요. 1만 배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그 팩트가 다르다는 걸 말씀을 드렸고 두 번째는 우리가 쿠팡을 차별한다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통신사인 SK텔레콤에 대해서 정보 유출이 2,000만 건이 있었고 그 유출된 정보가 범죄에 활용된 건 한 건도 확인이 안 됐지만 50일간의 신규 영업 정지를 했었고.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리고 1,348억 원의, 우리나라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그렇지만 쿠팡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 중이고, 의원들이 그 얘기를 했어요. 쿠팡에 대해서 정부에서 되게 강압적으로 빨리 진행한다고 해서 아니다, SKT는 4개월 만에 다 끝났는데 쿠팡은 아직 진행 중이다. 지켜봐 달라. 그런 얘기를 했고 또 하나는 쿠팡이 성공한 것은 어떤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우리 국민의 정서, 가령 집 앞에 어떤 물건이 배달돼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는다.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런 정서, 그런 정서가 로켓 배송, 새벽 배송을 성공시켰고 쿠팡 전 세계 170개국 매출액의 90%가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게 50조 원이다. 쿠팡의 매출액이 2022년에 20조, 23년에 30조, 24년에 40조, 50조. 연간 10조 원씩 늘어났는데 그게 다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에 기인한 거다. 만약에 쿠팡이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에 반하거나 국민이 이해를 못 하면 쿠팡의 경영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잘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해거티 상원의원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 주영진 / 앵커 : 이해하던가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자기 처음 든다고 그러면서 이해를 깊게 했어요. 저는 무슨 생각을 했냐 하면 우리 외교부나 산업부에서 좀 더 긴밀하게 설명을 좀 했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상원, 하원의원 중에 쿠팡 물어보는 분들은 제가 이 세 가지를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모르겠어요. 제 앞에서는 공감을 하고, 그러냐 이해를 하시는 분위기였는데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약간 그런 건 있더라고요. 청문회 문화의 차이. 그러니까 우리 청문회가 약간 강압적이고.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미국 청문회 정서하고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주영진 / 앵커 : 미국 청문회는 또 청문회 일정도 길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으신 것 같기는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쿠팡 문제는 그렇게 또 이야기를 하셨는데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한 일이 미국 대법원에서 관세 정책이 헌법에 위반된다. 이런 취지로 판결을 내리면서 그동안 했던 관세 결정이 지금 무효가 된 것 아니냐, 그랬더니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 정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관세 정책을 밀고 나가겠다. 여기에 이른바 슈퍼 301조를 원용할 것이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설명을 들으셨어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301조 얘기는 먼저 미국 의원들이 꺼내지는 않고 저희가 이제 대미투자법 얘기를 하면서 쿠팡 얘기 나오고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얘기를 해서 우리는 FTA를 준수하고 있고 어떤 국가나 기업을 차별한 적도 없다. 그 부분은 오해가 있으면 다시 한번 찬찬히 점검해 봤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고 대미투자법 관련해서는 우리가 통과시키고 갔는데 미국 의원들이 상당히 적극적이었어요. 그러니까 통과 안 시키고 갔으면 별로 할 말이 없었을 것 같은데 통과시켜서 적극적이고 가령 테드 크루즈 미국 상원의원은 텍사스주 출신인데, 그쪽에 현대에서 원전을 진출하려고 그래요. 원전이 규모가 되게 커요. 100조 원 규모예요. 그래서 자기 지역구에 그런 원전이 온다는 것에 대해서 되게 환영을 하고 '내가 뭐 도울 거 없냐'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이제 대미투자법이 우리 입장에서는 일부에서는 퍼주기 아니냐, 우리가 미국에 되게 힘들게 가는 게 아니냐, 그러는데 현대 같은 경우에는 그 100조 원이나 되니까 거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요. 거기 진출하는 게. 그리고 또 한화 같은 경우에 필라델피아의 조선소.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조선소를 인수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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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 / 앵커 :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 방문했을 때 가지 않았습니까?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조선업 진출하고 이래서 우리가 원하는 기업하고 미국에 투자하고 잘 연결해 주면 대미투자법이 우리한테 꼭 족쇄만 되는 게 아니고 오히려 기업이나 나라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산업부나 이쪽에서 잘 연결을 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고 미국의 의원들은 자기 지역구에 뭔가 들어서는 걸 상당히 반기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지금 의원님 말씀 듣다 보니까 의원들의 의원 외교와 정부 차원의 외교, 이게 서로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맞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어느 한쪽에만 맡길 수가 없다. 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가령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정부 관계자들이 의원들한테 와서 편하게 얘기 못 하지 않습니까.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런데 가령 우리 정부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들한테 가서 얘기하는 건 더 힘들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의원끼리 얘기를 하니까 좀 마음도 터놓고 편하게 얘기를 할 수가 있었고 그걸 통해서 정부도 얘기를 같이 하면 뭔가 좀 합의점을 찾는 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어쨌든 관세라고 하는 이 영역에서 대한민국이 불이익받을 일은 없다는 확신은 확실하게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어떨까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301조에 대해서는 우리가 우려한 것보다는 미국 의원들은 많이 말씀은 안 하셨거든요. 저는 이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라서 저희가 2,000억 불 투자하기로 한 것하고 조선 1,500억 불 해서 3,500억 불을 서로 잘 조율해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관세 문제도 잘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이런 상황에서 지금 이란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하고 그러면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또 계속 포격전이 일어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상황까지 갔어요. 국제유가는 많이 오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특히 직격탄을 맞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얘기까지 오늘 언론에 보도가 됐잖아요. '앞으로 필요하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모르겠어, 필요하면 여러분들이 알아서 기름 가져가라.' 이렇게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미국 현지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저는 갈 때 사실 걱정한 게 의원들이나 우리 파병에 대해서 물어보면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까 걱정을 사실 많이 했고

▷ 주영진 / 앵커 :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불쾌해했다는 것 아닙니까.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리고 국회의 비준 사항이니까. 그런데 단 한 분도 파병 얘기를 물어본 분이 없었어요. 되게 의외였어요. 의외였고 그리고 제가 본 미국의 의원들이나 미국 국민의 정서는 갔더니 거기는 기름값이 한 40%, 50% 주유소에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민심이 상당히 안 좋아요, 전쟁에 대한. 그리고 트럼프에 대한. 그리고 공화당 의원들도 의외로 저희 의원들한테도 트럼프를 감싸지 않고 트럼프에 대해서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예측불허라고 그러면서 잘하시라고 그러면서 의외였어요. 그래서 전쟁을 오래 끌고 가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좀 혼자만의 세계가 있기는 하지만, 쉽지 않지 않나. 국민이 다 동의를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공화당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거든요.

▷ 주영진 / 앵커 : 트럼프 대통령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미국도 유가가 올라가면서.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기름값이 한 4, 50%, 우리나라는 석유 최고가나 여러 가지를 도입해서 흡수를 했지 않습니까. 미국은 바로 4, 50% 올리니까 국민의 정서가 상당히 안 좋더라고요.

▷ 주영진 / 앵커 :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 시위도 좀 보셨습니까.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거는 못 봤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못 보셨어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저희가 바쁘게 다니느라고.

▷ 주영진 / 앵커 : 그게 아마 지난 주말에 한 800만 명이 미국 전역에서 모였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아마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내일 오전 10시인가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상당히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 같고요. 이훈기 의원님 나오셨으니까, 이훈기 의원이 SNS를 하시면서 지역 관련해서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제가 오늘은 누구를 만나고 어디서 뭘 했습니다. 이런 걸 잘 올린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제가 이제 정치하면서 시작한 게 '이훈기의 금요일 동네 한 바퀴'라는 걸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동네 한 바퀴, 그거 KBS 프로그램 아닙니까?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제가 하여튼 그런 타이틀을 하는데 제가 처음에 정치를 하고 우리 지역의 유권자가 한 20만 명이 넘는데 이분들을 언제 만날까 하다가 행사마다 다니면 몇 번 못 보잖아요. 그래서 매주 금요일은 제가 한 2~3시부터 지역에 가서 밤 10시, 11시까지 한 7~8시간 동안 11개 동이 저희 지역구에 있는데 1개 동에서 계속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이 100회인데 제가 걸음걸음을.

▷ 주영진 / 앵커 : 100주를 했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100회요. 그래서 거의 2년을 했는데 그래서 100만 보를 걸어서 제가 거리를 따져보니까 인천에서 부산까지 걸어서 왕복을 했더라고요. 그러면서 상당히 많은 사람을 만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항상 얘기하는 정치는 국민이 하는 거다. 정치인은 심부름꾼일 뿐이다. 그걸 동네 한 바퀴를 하면서 실천하는 거예요. 그분들이 동네 얘기만 하는 게 아니고 가서 얘기를 들으면 아주 정치 이슈에 대해서 정확한 얘기를 해 주세요. 민심을 정확히 판단하고 그걸 제가 하는 정치에도 활용을 하고 저희 당에도 얘기를 하고 그래서 저는 동네 한 바퀴가 힘들지만 제 정치의 활력소고 저는 다른 정치인들도 매주 좀 이런 걸 좀 했으면 좋겠어요.

▷ 주영진 / 앵커 : 박지원 의원이, 최고령 국회의원 박지원 의원은 '금귀월래' 아닙니까? 금요일 밤에 지역구 갔다가 해남 진도, 다시 월요일에 올라오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맞습니다. 전에 박지원 의원님한테 제가 그거 100주년 축하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조금 있으면 100회입니다. 말씀드렸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동네 한 바퀴 100회. 앞으로 그러면 임기 내내 하실 생각이시네요?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럼요. 저희 지역구 유권자 다 만날 때까지 계속해야죠.

▷ 주영진 / 앵커 : 그걸 통해서 이훈기 의원이 꿈꾸는 정치는 뭡니까?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저는 아까 얘기했지만, 정치는 국민이 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국민이 원하는 게 뭔지 그리고 매주 만나면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흐름. 인물에 대한 흐름도 있고 사안에 대한 흐름 그리고 가장 지금 중요한 핫이슈에 대해서 대중들은 어떻게 생각, 정치인들은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자기들끼리만 판단하거든요.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그런데 대중의 생각은 상당히 다르거든요. 그리고 저희 당의 핵심 당원들하고 일반인들하고는 생각이 또 달라요.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잘 볼 수가 있습니다.

▶ 이훈기 / 민주당 의원 : 알겠습니다. 정치인의 언어, 정치인의 생각이 아니라 국민의 언어와 국민의 생각. 그게 바로 동네 한 바퀴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알겠습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감사합니다.

(SBS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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