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0년 만에 '중1 2학기' 성적 고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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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경기도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도 평가에 반영됩니다. 중1 성적이 고입이 반영되는 건 지난 2017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최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고등학교들은 중학교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전기와 후기 학교로 나뉘어 학생을 선발합니다.

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7학년도부터 중2, 중3 성적과 함께 중1 2학기 성적도 고입 전형에 반영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중학교 1학년을 진로를 탐색하는 '자유학년제'로 정해 지필 고사를 보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후 지난 2024년 중1 2학기 지필고사가 다시 시행됐고, 당시 중1이었던 학생들의 고교 진학 시기에 맞춰 10년 만에 고입 전형에 중1 2학기 성적을 반영토록 한 겁니다.

[김영숙/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중1 과정에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의 방식과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했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1학년 2학기에 학생들의 평가에도 같이 연장선상에서 적용을 시켰습니다.]

이듬해인 2028학년도부터는 봉사활동 실적이 평가에서 제외되고, 무단결석이나 지각 등의 출결 평가 비중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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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의 고입 전형 일정은 전기 학교인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 학과 등은 올해 8월 24일부터.

후기의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은 12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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