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블랙 컨슈머에 대한 소식인데요.
음식을 단체 주문해서 다 먹고서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환불을 요구하는 황당한 일이 또 있었다고요?
중국집 두 곳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 씨는 지난 22일 짜장면 21그릇과 탕수육 등 대량 주문을 받아서 정상적으로 배달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배달앱 측에서 짜장면에서 의료용 밴드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며 고객이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A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일어난 일이라 알바생이 전화를 받고 전액 환불을 진행했는데요.
A 씨는 이상함을 느껴서 음식을 회수해 확인한 결과 해당 밴드는 매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종류였고 고객 측 쓰레기에서도 동일한 밴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배달된 음식 대부분은 거의 다 먹은 상태였다는 점인데요.
A 씨가 배달 앱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배달앱 측은 환불에 동의했기 때문에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블랙 컨슈머를 방치하는 구조가 문제이다, 자영업자만 손해 보는 시스템이라며 플랫폼 측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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