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원정 2연전에 나서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를 영국 밀턴킨즈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본진은 어제(23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4시간 비행 끝에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런던에서 80㎞ 정도 떨어진 밀턴킨즈로 이동해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도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는 조규성, 이한범, 그리고 멀티 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아직 합류하지 않았지만 오늘(24일) 치러지는 첫 훈련엔 대표팀이 '완전체'로 임할 전망입니다.
대표팀은 나흘간 호흡을 맞춘 뒤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염두에 둔 '스파링 파트너'입니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2위)보다 15계단 낮은 37위지만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입니다.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딜롱 코수누(아탈란타),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포리스트), 니콜라 페페(비야레알) 등 빅리거들이 전열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올 초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8강의 성적을 냈습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통산 전적에서 1전 1승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10년 3월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한 차례 맞붙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