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위대
일본 정부가 중국을 염두에 두고 난세이(南西) 제도의 방위력 강화 등을 위해 자위대 조직을 23일부터 대규모로 개편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종전 호위함대와 기뢰 처리 부대 등을 묶은 '수상함대'를 설치하고 산하에 '수륙양 용전 기뢰전군'(群)을 신설, 사령부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둘 계획입니다.
사세보시에는 현재 육상자위대의 도서 방위 담 당 '수륙기동단'이 있어 상호 연계를 통해 난세이 제도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또 내년 3월까지 항공자위대 명칭을 '항공우주 자위대'로 변경한다는 방침하에 우주 감시를 담당하는 항공자위대 우주작전군(群) 인원을 약 310명에 서 670명 규모로 늘리고 조직 명칭도 우주작전단으 로 격상합니다.
사이버 공간 등에서 펼쳐지는 정보 작전에 대 응할 인지전 목적의 부대도 발족합니다.
육상자위대는 '정보작전대'를, 해상자위대는 분산돼 있던 정보부대를 통합한 '정보작전집단'을 각각 신설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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