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1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수사팀을 구성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이 소식은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화재 발생 직후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오늘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피해 상황과 실종자 수색 활동을 점검하면서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저렇게 무너져 있는데 어떻게…. (지금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해체하면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행정안전부, 복지부, 법무부 등 22개 기관을 한곳에 모은 중앙 합동 재난 피해자 지원센터를 대덕문화체육관에 설치했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민원 접수와 긴급 구호, 의료·심리 지원 등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와 가족들은 1대 1 전담 공무원을 통해 법률 지원, 치료비, 장례비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화재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수사도 본격화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31명 규모 전담팀을 꾸리는 한편, 다수의 경찰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피해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또 CCTV 분석과 회사 관계자 조사, 합동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 규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대피 경로의 안정성 여부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전지검 역시 검사 5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책임 소재를 규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김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