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김효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김효주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렸습니다.
2위 가비 로페스(멕시코)의 7언더파 137타와는 4타 차입니다.
2015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뒀습니다.
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초반 8개 홀까지 보기만 2개로 고전했으나 이후 버디 4개로 반등하며 2위와 격차를 1라운드 2타에서 이날은 4타로 벌렸습니다.
최혜진과 임진희가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유해란과 전인지, 이동은 등이 4언더파 140타, 공동 1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라운드 2위였던 투어 신인 이동은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어 순위가 공동 17위로 밀렸습니다.
지난주 LPGA 2부 투어에서 우승한 이정은은 2언더파 142타, 공동 3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3타 차이로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은 9오버파 153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