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경찰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20일) 행인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저지른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일행인 또 다른 50대 남성의 멱살을 잡아 뒤로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 뒤로 넘어진 남성은 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갑자기 자신들을 향해 침을 뱉어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처음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경찰이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확보해 제시하자 이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료기록부를 확보하는 등 부상 상태를 확인하는 대로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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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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