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이병헌 감독 작품서 빛났다…도전과 성장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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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윤경이 최근 선보인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배윤경은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숏드라마 '애 아빠는 남사친'에서 예측 불가한 매력을 선보였다. 과감한 캐릭터 표현은 물론, 이야기 전개에 따른 미세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경아'라는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배윤경은 소속사 '프레인TPC'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 The actors (디 액터스)' 영상을 통해 최근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애 아빠는 남사친'의 경우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경아'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이병헌 감독 특유의 색채가 담긴 대사들의 감정 밸런스를 맞추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작품이었던 만큼 배우로서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었고, 준비 과정에서 소속사 선배인 오정세 배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무대에 오른 연극 '면회'에 대해서는 큰 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 언젠가는 무대에 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지금이 아니면 시작하기 어려울 것 같아 도전하게 됐다는 것. 작품 특성상 교도소 면회실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남녀 2인극이라는 형식 안에서 오로지 대사와 감정만으로 극을 이끌어가야 했던 그는, 약 75분 동안 퇴장 없이 이어지는 공연에서 감정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집중하며 호흡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배윤경은 작품마다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아직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고백했다. 원래는 대본을 이성적으로 분석하는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캐릭터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인간 배윤경'의 일상도 전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배윤경은 스케줄이 없을 때 시간을 보내는 방식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일상을 공개해 작품 속과는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윤경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프레인T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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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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