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쿠바 국가대표 마쏘 영입…봄 배구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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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세 마쏘

남자 프로배구 2025-2026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9일)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의 교체 선수로 쿠바 국가대표로 뛰었던 호세 마쏘(등록명 마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강력한 서브와 공격력으로 정규리그 1위 달성에 기여한 러셀이 시즌 후반 들어 경기력이 떨어지자 마쏘를 영입하게 됐습니다.

마쏘는 2023년부터 쿠바 국가대표로 활동해 왔고, 2024-2025시즌에는 독일 리그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미들 블로커로 뛰며 최우수 미들 블로커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이란 리그의 파이칸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했습니다.

키 204cm의 좋은 신체 조건에 높은 스파이크 타점과 철벽 블로킹이 강점입니다.

마쏘는 구단 선호도 조사에서 2개 구단으로부터 1위를 받고, 지난해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도 주목받았지만 정작 낙점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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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마쏘 선수가 쿠바 국가대표팀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활약한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우리 팀 시스템에 이른 시일 안에 적응하도록 훈련해 최종 목표인 챔프전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한항공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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