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발 아파트값 약세 한강벨트로 확산…성동·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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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 약세가 한강벨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7주째 둔화했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4주째 하락세입니다.

서초구 -0.15%, 강남구 -0.13%, 송파구 -0.16%, 용산구 -0.08%로 낙폭이 이어졌고, 강동구도 -0.02%로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이 같은 약세 흐름 속에 성동구와 동작구도 하락 전환했습니다.

성동구는 0.06%에서 -0.01%로 약 2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동작구도 -0.01%를 기록하며 하락했습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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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격이 수정된 매물표가 붙어 있는 모습.

중구와 성북구는 각각 0.20%, 서대문구 0.19%, 영등포구 0.15%, 양천구와 강서구는 각각 0.14% 상승했습니다.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7곳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매물 증가와 세제 변화에 대한 관망 심리가 가격 약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기와 수도권도 상승폭이 줄었고, 인천은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2%로 낮아졌습니다.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은 0.13% 올라 역세권과 대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졌고, 수도권 전체 전셋값은 0.1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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