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코엑스 리모델링을 둘러싸고 전시·회의·박람회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업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엑스는 2027년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이 기간 전체 시설의 약 60% 운영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업계는 전시 관련 매출 피해가 약 4조 8천억 원, 중소기업까지 포함한 경제적 손실이 4조 원대 후반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면 폐쇄 대신 단계적 공사와 일부 공간 운영, 공사 계획 공개와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코엑스 측은 출입 동선 제한과 물류 집중에 따른 병목 현상으로 공사와 대형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안전 리스크가 커진다는 입장입니다.
또 공사 특성상 정상 운영을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일정 기간 일부 시설 셧다운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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