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BTS 광화문 공연 종합 교통 대책…안전 관리·수송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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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3일 앞으로 다가온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대규모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과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종합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행사 주최 측인 하이브가 인파를 분산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데 발맞춰 서울시도 행사 전후 인파 이동시간을 고려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 도로 통제 따라 대중교통 운행 조치…지하철역 폐쇄

행사 당일 광화문 주변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은 경찰에 의해 도로가 통제되고 시는 도로 통제에 맞춰 대중교통을 운행할 방침입니다.

지하철은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합니다.

행사 당일인 21일 새벽 5시부터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해 오후 2∼3시쯤부터는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하고 이외의 인근 역사도 혼잡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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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은 밤 9∼10시에도 무정차 통과해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근처 역으로 이동해야 하고 오후 10시부터는 세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아울러 밤 9시부터는 2·3·5호선에 빈 상태의 임시열차를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해 평시보다 운행을 24회 늘립니다.

임시열차는 관람객이 조속하게 귀가하고 다른 지역으로 흩어지도록 투입되는 것으로, 모든 구간을 운행하지 않고 회차할 역까지만 이동합니다.

시내버스는 경찰의 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합니다.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51개(마을, 경기 버스 포함하면 86개) 노선을 우회 운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전날인 20일 밤 9시부터 세종대로 우회 운행을 시작하며, 당일인 21일 오후 4시부터 사직로·새문안로도 우회 운행됩니다.

행사 당일 밤 11시부터 정상 운행합니다.

행사 당일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가 실시됨에 따라 당일 광화문역 인근을 버스로 방문할 경우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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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붉은 점은 19일, 녹색 점은 20일 임시폐쇄되는 따릉이 대여소. 파란 점은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대여소

◇ 따릉이·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중단…주정차 특별단속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1㎞ 이내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이 중단됩니다.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폐쇄해 22일 오전 9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전기자전거 대여 업체 7개는 20일 정오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운영을 중단합니다.

각 대여 업체 앱에 운영 중단이 안내되고, 시설물 수거와 이동 등의 조치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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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화문과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시행됩니다.

폐쇄회로(CC)TV 차량이 순회하며 단속에 불응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견인할 예정입니다.

◇ 지하철·버스 다국어 안내…민관 가용매체 총동원

시는 민관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대중교통 이용, 관람, 도심 이동 유의사항과 교통 정보를 안내합니다.

시 누리집,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에서 사전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6개 언어로 안내합니다.

지하철 17개 역사에서 다국어로 안내문을 게시하고 방송을 실시합니다.

민간 지도 앱도 교통정보 안내에 협조합니다.

네이버지도는 지하철 무정차와 버스 우회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맵은 지하철 초정밀 서비스를 버스에 도입해 운행 상황을 실시간 표출합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행사 당일 광화문 인근 지역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 시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인근 역사 등 대중교통 시설 이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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