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장서 '돌멩이 군밤' 판매"…SNS 와글와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9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상춘객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흐드러진 꽃들로 관광객을 부르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노점에서 판매된 '돌멩이 군밤'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제(17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매화축제 현장에서 구매한 군밤 봉지에 돌멩이가 담긴 모습을 찍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게시자는 6천 원권 지역 상품권 2장으로 1만 원어치 군밤을 구매하려 했더니 거스름돈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는 불만도 표출했습니다.

댓글에는 축제 운영에 대한 비판과 함께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돌을 넣은 홍보용 봉지를 잘못 전달한 것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광양시는 허가된 구역 밖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노점으로 확인하고 계도·단속을 강화했습니다.

건축, 도로, 농지, 산림, 식품 등 5개 분야에 걸쳐 53명을 투입해 단속 활동을 하고 위반 행위 발견 시 시정하지 않으면 고발이나 행정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현장 점검 단속을 강화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고 영역

광양 매화축제는 지난 13일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전시·공연·체험 행사를 선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