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항공사 기장 피살…경찰, 도주 용의자 전 동료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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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현직 항공사 기장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7시 15분쯤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B 씨는 경남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는 지난 16일에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기장 C 씨를 대상으로도 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B 씨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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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조종사들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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