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첫 WBC 4강에 진출한 이탈리아
이탈리아가 사상 최초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8대 6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의 종전 WBC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 8강이었고, 당시 8강전에서 일본에 9대 3으로 패해 탈락한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1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일본-베네수엘라전 승자와 맞붙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이탈리아는 1회말 반격에서 주장 비니 파스콴티노의 동점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고 도미니크 캔존, 잭 카글리아노네의 연속 적시타와 J.J.도라지오의 희생플라이로 4대 1을 만들었습니다.
푸에르토리코가 2회 마틴 말도나도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따라붙자 이탈리아는 4회 앤드루 피셔와 도라치오가 각각 2타점 2루타를 한 방씩 터트려 8대 2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8회 뒤늦게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아웃 만루에서 에디 로사리오의 땅볼과 상대 폭투,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적시타를 묶어 8대 6까지 추격했지만 더는 따라가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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