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거포 새내기' 신재인, 홈런+2루타 폭발…3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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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신인 신재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대형 신인이 등장했습니다.

NC의 고졸 새내기 신재인은 오늘(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화끈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신재인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 정현우의 초구 141㎞ 직구가 몸쪽 높게 들어오자 벼락같이 배트를 휘둘렀습니다.

신재인이 때린 공은 직선 타구로 뻗어나가 비거리 120m를 기록하며 총알같이 좌측 펜스를 넘어갔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회(초·말 포함)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은 KBO가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6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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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인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통렬한 2루타를 날리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신재인은 유신고 시절부터 강타자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신재인은 지난해 입단 직후 열린 2025 울산-KBO 가을리그 결승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안타를 몰아쳐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신재인은 9타수 5안타로 타율 0.556을 기록했습니다.

NC는 키움을 8대 6으로 꺾었습니다.

NC가 아시아 쿼터로 뽑은 일본인 투수 토다 나쓰키는 3⅓이닝 동안 4안타로 3실점 했습니다.

지난 시즌 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한 안치홍은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터뜨렸습니다.

'화이트데이'에 화이트(White) 성을 가진 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선발 대결을 펼친 대전에서는 SSG 랜더스가 고명준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SSG는 2회초 이승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한화는 6회말 요나탄 페라자가 솔로 홈런을 뿜어 1대 1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SSG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고명준이 좌중월 솔로 홈런을 외야 스탠드에 꽂아 짜릿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는 4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도 4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이천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5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두산은 1회말 이유찬이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고 2회에도 2점을 보태 4대 0으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3회초 두산 선발 이영하를 상대로 5안타와 볼넷 1개를 집중시켜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원아웃 1, 2루에서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삼성은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함수호가 2타점 2루타, 전병우는 2타점 중전안타를 때려 5대 4로 뒤집었습니다.

두산 유격수 이유찬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5대 3으로 꺾었습니다.

롯데는 3대 0으로 뒤진 3회말 한태양의 투런 홈런 등으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고 6회에는 손호영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려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롯데 새 외국인 투수 앨빈 로드리게스는 5회까지 삼진 3개를 뽑았으나 6안타와 볼넷 1개로 3실점(2자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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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동안 5안타로 3실점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kt wiz가 난타전 끝에 10대 10으로 비겼습니다.

KIA 선발로 나선 제임스 네일은 3⅔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2개로 4실점 하고 내려갔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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