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이슬람 사원 헌금함 부수고 4만 원 훔친 중학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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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수경찰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종교시설에서 헌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학생 A 군을 조사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11일 오후 1시 연수구 모 이슬람사원에서 헌금함을 부수고 현금 4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인 A 군은 가출해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촉법소년은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돼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의 보호처분을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이어서 조사 후 가정법원으로 송치할 방침"이라며 "공범 여부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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