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 사건 19일 수사심의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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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장경태 의원

경찰이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1일)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 피소 사건에 대해 오는 19일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직 수사관이나 법조인 등 외부위원과 시도경찰청 소속 수사부서 과·계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또, 사건 관계인이 수사 결과에 불복할 때 수사의 완결성이나 공정성을 평가해 필요시 재수사나 보완수사 지시를 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심의위 개최는 장 의원 측의 요청과 별개로 수사심의위원장의 판단으로 직권 부의 절차를 밟아 진행됐습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과 술자리를 하다가 한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건이 불거진 뒤 피해 여성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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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 의원은 거듭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장 의원을 비공개 소환 조사한 뒤 법리 검토를 거쳐 송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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